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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정치] '尹 50년 지기' 교체 공방... "대통령실 온갖 풍문" vs "읍참마속의 결단" / YTN

2023-03-30 45 Dailymotion

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을 20여 일 앞두고 김성한 외교안보실장이 전격 교체되면서 그 배경을 놓고 여야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실장은 윤 대통령의 초등학교 동기동창, 50년 지기로 매우 막역한 사이로 전해지는데요. <br /> <br />대통령실은 공식적으로 대통령이 고심 끝에 김 실장의 사의를 수용했다는 입장이지만, <br /> <br />한미 가수 협연 공문 보고 누락설에 한일 정상회담 후속 조치 미흡설까지 정치권에서는 교체 배경을 놓고 여러 이야기가 흘러 나옵니다. <br /> <br />야당은 방미를 앞두고 밤새워 전략을 짜도 모자른데 대통령실이 온갖 풍문의 진원지가 되고 있다며 언제부터 안보실이 이토록 허접한 곳이 됐냐며 파상공세를 폈습니다. <br /> <br />반명 여당은 갑작스럽지만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결정한 것 아니겠냐며, 당과 정부 모두 공무수행에만 전념하자며 말을 아꼈습니다. <br /> <br />여야 입장 듣고 더정치 풀어가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기현 / 국민의힘 대표 : 갑작스러운 교체이긴 합니다만, 대통령께서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인사 결정을 한 것이 아닌지 저 나름대로 그렇게 평가하고 있습니다. 오로지 공무 수행에만 전념하는 모습으로 당과 우리 정부가 운영됐으면 하는 게 제가 가진 바람입니다.] <br /> <br />[박홍근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: 바로 다음 달 있을 방미를 앞두고 밤을 새워 전략을 짜도 모자랄 대통령실이, 대책은 고사하고 온갖 풍문의 진원지가 되고 있습니다. 언제부터 대한민국 대통령 안보실이 이토록 허접한 곳이 되었습니까? 윤석열 대통령은 명백히 이유를 설명하기 바랍니다.]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영수 (kimy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33015045914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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